[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주택사업·유통부문으로 2분기 컨센서스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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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주택사업·유통부문으로 2분기 컨센서스 상회”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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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올해 영업이익 1201억원 추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 간 코오롱글로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 간 코오롱글로벌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코오롱글로벌 2분기 실적이 건설부문 중 주택사업의 외형성장과 유통부문 수익성 중심 판매 전략 등으로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코오롱글로벌은 전거래일보다 190원 오른 84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2분 현재 전일대비 310원(3.75%) 상승한 8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806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부문은 매출 4634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주택사업 매출 비중은 56.8%로, 전년동기대비 15%p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유통부문은 매출 2709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일부 가솔린 모델 인증 지연으로 신차 판매 효과가 적었음에도 수익성 위주 판매전략으로 판매사업 원가율은 90.5%로 개선됐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1201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그 이유는 △건설부문 내 주택사업 매출 비중 확대 △유통부문 BMW판매 정상화 △판관비율 개선 때문"이라고 봤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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