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가수 지아(zia)가 'OST 여왕' 백지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OST 들리나요'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감동을 더해주었던 지아가 이번엔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OST '그리고 사랑해'로 돌아왔다.
'물끄러미' '터질 것 같아' '술 한 잔 해요' 등 발표곡마다 화제를 몰고 왔던 지아는 '그리고 사랑해'로 'OST의 여왕' 백지영에게 도전한다.
백지영은 '지고는 못살아'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2TV '공주의 남자'의 OST '오늘도 사랑해'를 불러 시청률과 동시에 OST 또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아가 부른 '그리고 사랑해'는 극중 최지우와 윤상현의 티격태격한 부부싸움 중에 깨달아 가게되는 진정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김현정, 신승훈, 동반신기 등의 히트곡을 만든 인기 작곡자 minuki의 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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