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씨스타의 특별한 육아일기 '헬로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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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이특-씨스타의 특별한 육아일기 '헬로 베이비'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24 19: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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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소녀시대, 샤이니에 이어 티아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과 깜직 상큼 베이비의 만남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화제가 됐던 '헬로 베이비'가 이번에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매력넘치는 실력파 걸그룹 씨스타가 초강력 패밀리로 만났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헬로 베이비'의 제작발표회가 연출을 맡은 임용현 PD와 슈퍼주니어의 이특, 씨스타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임용현 PD는 "이전 '헬로 베이비'가 육아일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즌4'는 최근 K-POP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콘셉트를 '아이돌 사관학교'로 잡았다"고 밝혔다.

임 PD는 이특을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이특은 군대 갔다 오면 결혼 적령기다"라며 "최고의 아이돌인데다 예능에서 끼와 재능 발휘하고 있어 아이돌 사관학교의 선장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씨스타에 대해서도  "지금도 성공했지만 씨스타는 훨씬 더 큰 톱스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음악이 좋고 가창력 등 멤버들의 실력이 뛰어나다. 아이돌 사관학교의 엄마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초보 아빠로 변신한 이특은 "GOD의 '육아일기'를 보며 자란 세대라 연예인이 되면 꼭 이런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기쁘다"며 "결혼 전 미리 아빠연습을 할 수 있는데다 멋진 엄마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예능에서 가벼운 모습들을 자주 보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아기를 키우는 따뜻하고 푸근한 마음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엄마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 역시 "평소 아기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직접 아기를 돌볼 기회가 생겨 설렌다"며 "그동안 조카들을 본 경험을 살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이특과 씨스타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육아일기 '헬로 베이비'는 다음달 2일 밤 12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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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2023-05-23 02:34:40
윤보라윤보라윤보라

효린 2017-08-18 1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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