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카드업계, 상생금융 속도 경쟁에 속앓이…규모·차별화 고심 카드업계, 상생금융 속도 경쟁에 속앓이…규모·차별화 고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우리카드가 쏘아올린 ‘상생금융 정책’이 카드업계 전반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발표 시기와 규모를 두고 경쟁마저 붙으면서 후발주자 카드사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를 시작으로 현대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가 ‘상생규모 지원안’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다른 카드사들 역시 지원 규모와 방식 등을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카드업계의 상생금융 지원안은 우리카드가 시발점이다.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3월 말 박완식 신임대표 체제가 시작된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3-07-17 11: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