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역사로 보는 정치] 조선의 용기있는 선비 유희춘과 조국 사태 [역사로 보는 정치] 조선의 용기있는 선비 유희춘과 조국 사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조선의 선비들은 의기(義氣)가 높았다. 군왕이 잘못된 정치를 하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직언을 멈추지 않았다. 선조 재위시절 대사헌과 부제학을 지낸 유희춘은 왕에게 소인이 정치를 좌우하게 되는 경우에 대해서 서슴지 않고 직언을 고했다.유희춘은 조선의 대표적인 악녀 문정왕후가 윤임, 유관, 유인숙의 죄를 물어 숙청하라는 밀지를 내리자 이에 부당함을 지적하다가 벽서(壁書)의 옥(獄)에 연루돼 제주도에 유배된 의로운 선비였다. 선조 7년 1월 21일 기사에 따르면 조강에 참석한 유희 칼럼 | 윤명철 기자 | 2019-09-22 19: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