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김덕룡 “민주산악회야말로 민추협의 산실” [민추협 되짚기⑧] 김덕룡 “민주산악회야말로 민추협의 산실” [민추협 되짚기⑧]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세운 기자, 윤진석 기자] 김덕룡(DR)을 다시 만났다. 3월 28일 서초구 방배동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지난해 12월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학술회의에서 담소를 나눈 뒤 몇 개월이 훌쩍 지났다. 빼곡한 책장 틈바구니 화분 위로 꽃이 폈다. 황토색 양복에서 봄이 느껴졌다. 이번에 다시 만난 건 2020년 나눈 미공개 인터뷰를 보충하기 위해서였다. 벌써 2년이 흘렀다. 故김영삼(YS) 대통령 서거 5주기를 앞두고 그로부터 격동의 3당 합당 당시에 대해 들었다. 군정 종식을 위해 왜 3당합당이 차선이 민추협되짚기 | 정세운 기자,윤진석 기자 | 2022-04-02 06:04 [YS서거 6주기②] “인간미 없는 정치판에 인간미 있던 김영삼 그리워” [YS서거 6주기②] “인간미 없는 정치판에 인간미 있던 김영삼 그리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정진호·조서영 기자]“인간미 없는 정치판에 인간미 있던 YS가 그립다.”‘정치인이 아닌 인간 YS’에 관해 묻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한 말이다. 22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 국립묘지 대통령 묘역의 언덕배기를 오르던 중이었다. YS 적자가 전한 그 한마디에 모든 뜻이 담겨 있었다. YS는 대도무문(大道無門)을 실천했다. 이를 두고 한 정치인(김기수 YS 최후 비서실장)은 ‘선한 길’에 빗댔다. 큰길에 문이 필요 없듯 큰 정치에도 거칠 것이 없다. 그만큼 양심에 어긋날 게 없는 삶을 살았다는 현장에서 | 윤진석 기자,정진호 기자,조서영 기자 | 2021-11-23 07: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