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칼럼] 비박의 즐거움, 정선 가리왕산 [칼럼] 비박의 즐거움, 정선 가리왕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비박'(Biwak)은 독일어다. 우리말로는 '노숙'(露宿) 정도로 해석된다. 비박산행은 산을 타다가 해가 넘어가면 적당한 곳을 찾아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잠을 자고 다음 날 다시 산행하는 것을 말한다. 내게는 15년 가깝게 산을 함께 타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과 오랜만에 비박산행을 하자는 약속을 했었다. 비박을 해도 아무 산에서나 하는 것은 아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 좋은 비박 사이트가 있다. 정선에 있는 가리왕산도 그중 하나다. 우리는 텐트며 칼럼 |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 | 2019-11-03 14: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