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칼럼] 무등산에서 [칼럼] 무등산에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무등산은 골짜기와 봉우리들이 즐비한 여느 산과는 다르다.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처럼 보인다. 그리고 거기에서 비롯된 산세가 도시 하나를 감싸고 있다. 그래서 광주 사람들은 무등산을 어머니 산이라고 부른다. 광주 어디에서든 무등산의 서석대와 입석대를 볼 수 있다. 무등산은 그렇게 광주사람들 가까이에 항상 서 있었다. 명절 연휴 첫날, 나는 홀로 무등산을 올랐다. 본가가 있는 남원과도 가깝고 당일 산행지로 무등산이 제격이었다. 무등산 국립공원 증심사 지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증심교 칼럼 |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 | 2020-10-12 10: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