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칼럼] 남쪽 산줄기의 중심, 속리산 천왕봉에서 [칼럼] 남쪽 산줄기의 중심, 속리산 천왕봉에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백두산에서 시작해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며 남으로 뻗어 내리는 백두대간은 휴전선을 지나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을 거쳐 소백산, 월악산에 이른다. 그리고 청화산 아래 늘재에서 숨을 고른 뒤,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에서 솟아올랐다가 이후에 추풍령을 거쳐 덕유산과 지리산으로 이어진다.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의 경계에 있는 속리산은 남쪽 백두대간 한복판에 있으면서 민족의 젖줄인 한강과 낙동강, 금강이 분기하는 곳이다. 그래서 청화산에서 늘재로 내려가는 길, 속리산이 환히 칼럼 |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 | 2020-09-28 15: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