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늘어가는 해외직구 피해, 카드업계도 주시해야 늘어가는 해외직구 피해, 카드업계도 주시해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매년 11월은 소비심리가 들끓고 있지만 해외직구 피해를 막기 위한 움직임은 미온적이다. 소비자원이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한 신고를 유도하고 있지만,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카드사들의 협조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 온라인 환경이 발달하고 다양한 간편결제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국내 고객들이 외국에서 물건을 찾는 경우는 이제 흔해졌다. 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은 84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0% 기자수첩 | 정우교 기자 | 2019-11-14 16: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