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우리은행, 내부통제 미흡… 697억 횡령사고 불렀다 우리은행, 내부통제 미흡… 697억 횡령사고 불렀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우리은행 본점에서 발생한 697억 횡령사고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를 마무리하고 확인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법률검토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법률 검토 후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27일 금감원 현장검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본점기업개선부에서 8년간 장기근속한 직원 A씨는 직인, 비밀번호(OTP)를 도용하거나 각종 공·사문서를 수차례 위조해 횡령에 이용했다.직원 A씨의 횡령은 2012년 6월 시작돼 2020년 6월까지 무려 8년간 걸쳐 진행됐다.구체적으로 A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07-27 16: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