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對중국 기술리더십, 미래가 달렸다 [이병도의 時代架橋] 對중국 기술리더십, 미래가 달렸다 [이병도의 時代架橋]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병도 주필)한·중 수교 30주년이다. 6·25전쟁 당시 서로 총부리를 겨눴던 양국은 30년 전 수교를 기점으로 경제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특히 경제 측면에서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수입국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수교 당시 64억 달러던 교역 규모는 지난해 3015억 달러로 47배나 급증했다. 세계 무역사를 통틀어봐도 이처럼 경제·통상 관계가 급속하게 발전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한국의 북방정책과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은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라는 결실을 칼럼 | 이병도 주필 | 2022-09-03 09: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