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정통성 살린 순한 맛”…배기음도 손 댄 마세라티, 하이브리드 승부수 이유는? “정통성 살린 순한 맛”…배기음도 손 댄 마세라티, 하이브리드 승부수 이유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마세라티가 고성능 내연기관의 정통성과 클래식함을 고수했던 예전 모습들을 차츰 덜어내고 변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만으로는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었고, 이들의 볼멘소리를 막을 수 없었던 까닭에서다. 이러한 변화점은 지난해 11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선보여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통해 명확히 드러난다. 그간 '가슴을 울리는 특유의 배기음'을 강조하며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왔다면, 이제는 전동화와 친 산업 | 장대한 기자 | 2022-01-01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