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에 웃는 소액주주들…경영권 분쟁 장기화에 입김 세질까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에 웃는 소액주주들…경영권 분쟁 장기화에 입김 세질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한국테크놀로지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실상 차남 조현범 사장으로 확실시됐던 후계 구도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령인 조양래 회장을 둘러싼 성년후견 개시 심판 결과에 따라 판이 엎어질 수 있어서다. 여기에 형제의 난으로 인해 주가 상승의 재미를 보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지지 향방도 경영권 싸움의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커지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은 지난 25일 부친인 조 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한 논란과 관련 산업 | 장대한 기자 | 2020-08-26 16:07 [까칠뉴스] ‘수신제가’ 못 이루고 큰 회사는 어찌 감당하시렵니까 [까칠뉴스] ‘수신제가’ 못 이루고 큰 회사는 어찌 감당하시렵니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수신제가'(修身齊家). 스스로의 심신을 정갈히 해야 집안을 잘 다스릴 수 있다는 사자성어입니다. 이 뒤에 붙는 말이 '치국평천하'임을 상기한다면, 나랏일을 돌보는 사람이나 경영자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죠.하지만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하 한국타이어)을 이끌고 있는 조현범 사장에게 빗대어 본다면,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선 '수신'(修身)부터 난관에 부딪히네요. 조현범 사장은 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가 인정, 산업 | 장대한 기자 | 2020-11-27 14: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