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금융권 규제완화가 가지고 올 변화…‘기회이자 위기’ [주간필담] 금융권 규제완화가 가지고 올 변화…‘기회이자 위기’ [주간필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최근 금융권 규제완화가 화두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게 금산분리와 전업주의다. 금산분리와 전업주의는 쉽게 말해 금융사의 주요업무가 아닌 다른 사업은 할 수 없도록 막는 규제다.은행의 경우 은행법에 따라 업무범위가 규정돼 있으며 은행업에 따른 부수업무를 수행할 경우에도 금융당국에 신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은행이 은행업이 아닌 업무를 겸영할 수 있는 경우도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모두 금융관련 업무이다. 금융 외 업무, 즉 이종산업은 은행이 진출할 수 없는 게 원칙이다. 또한 금융사가 다른 특집 | 고수현 기자 | 2022-08-06 12:11 빅테크만 혁신? 규제에 발목잡힌 금융권… 금융당국 수장 교체에 ‘공정경쟁’ 기대감 커져 빅테크만 혁신? 규제에 발목잡힌 금융권… 금융당국 수장 교체에 ‘공정경쟁’ 기대감 커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금융당국 양대 수장이 교체되면서 금융권에서는 빅테크사와의 공정경쟁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금융사는 빅테크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은행은 비금융권 진출이 제한돼 있고, 카드사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제도로 인해 당국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수수료 인하 압박을 받아오고 있다.이에 업권 입장을 대변해줄 수 있는 인물이 후임으로 내정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해묵은 갈등…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은행이 타 업권 진출을 하려면 규제샌드박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05-13 18:36 케이뱅크, 체크카드 캐시백에 건당 한도 조건 추가 케이뱅크, 체크카드 캐시백에 건당 한도 조건 추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케이뱅크 체크카드인 ‘플러스 카드’가 오는 9월1일부터 혜택 일부가 변경된다. 앞서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도 각각 7월1일, 8월1일자로 새 에피소드를 시작하면서 혜택을 변경했는데, 케이뱅크 체크카드도 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26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3%의 특별 캐시백이 제공되는 가맹점에 대대적인 변화가 생겼다. 특히 기존 건당 금액, 횟수 조건 없이 월 한도 내 자유롭게 적립되던 캐시백에 조건이 붙으면서, 캐시백 혜택을 받기가 기존보다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가맹점 변화를 살펴보면 기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08-26 13:50 인터넷은행 체크카드 규제, 소비자에게 이득일까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인터넷은행 체크카드 규제, 소비자에게 이득일까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카드사의 주 수익은 신용카드로부터 발생하죠. 할부에 따른 수수료, 이자,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카드사 입장에서 신용카드는 효자와도 같습니다. 반면 체크카드를 통해 카드사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극히 미비합니다. 은행과 제휴를 통한 발급 수수료 정도 뿐이죠. 신용카드 혜택이 체크카드보다 풍부한 것도 이 때문이죠.하지만 최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내놓은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혜택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입니다.이는 인터넷은행의 짧은 역사 때문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중은행에 비해 인터넷은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 고수현 기자 | 2022-12-28 22:07 [윤석열 시대] 카드사, 공정한 경쟁도 좋지만…서로가 ‘Win-Win’하길 원해 [윤석열 시대] 카드사, 공정한 경쟁도 좋지만…서로가 ‘Win-Win’하길 원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윤석열 후보가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금융계가 윤 당선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의 심쿵 공약인 간편결제 페이 수수료 부담 완화 공약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계에선 환영하는 분위기다. 카드업계와 빅테크 간 공정한 경쟁 구도 환영해15일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업계는 윤석열 당선인의 빅테크 수수료 규제가 간편결제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카드 수수료 재산정 당시, 카드업계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빅테크 업계와 수수 경제 | 박지훈 기자 | 2022-03-15 19:02 현대카드, 국감發 금융소비자·소상공인 앞세운 수수료 부담 논란 재점화 [미리보는 국정감사] 현대카드, 국감發 금융소비자·소상공인 앞세운 수수료 부담 논란 재점화 [미리보는 국정감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올해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이 이뤄진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감에 현대카드 김덕환 대표이사가 증인 신분으로 불려나온다. 현대카드 주도로 도입된 애플페이와 관련해 삼성페이와 달리 별도로 부과되는 수수료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6일 국회 정무위와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 김덕환 대표는 오는 11일 금융위 대상 국감에서 증인 신분으로 나올 예정이다. 신문요지는 ‘애플페이 도입에 따른 소비자 비용 부담 및 이용 불편’이다. 현대카드 김덕환 대표 외에도 애플코리아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3-10-06 15: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