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전한 서울 용산 한남뉴타운3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업체들의 불법행위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만큼, 관계당국이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수주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남뉴타운3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힌 업체들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으로, 국내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수주전에 참여하
건설·부동산 | 박근홍 기자 | 2019-05-10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