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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그룹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를 주제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전 계열사의 직원들이 참여해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뽐냈다.전체 아이디어 중 사업 구체화가 가능한 핀테크 기반 아이디어는 59%를 차지했는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젊은 직원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 했다는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 실제로 아프로서비스그룹 직원들의 평균 나이는 33세로 금융권 전체에서 굉장히 젊은 편에 속한다.제안된 아이디어는 미래디지털 사업부와 계열사 별 유관 부서장들이 평가단을 조직해 창의성, 논리성, 사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고, 실제 활용 및 개발이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선정된 아이디어의 사업 구체화 여부는 내부 세부검토를 통해 진행여부를 추후 판단 할 예정이다.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은 “우리 그룹의 경쟁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핀테크 기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것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본다”며, “젊은 직원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이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제 | 정은하 기자 | 2016-10-3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