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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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 렌더링 공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8.29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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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쌍용자동차의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 렌더링.

쌍용자동차가 9월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프리미엄 콘셉트카 ‘XIV-1'의 렌더링을 29일 최초 공개했다.

‘XIV-1’은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의 콘셉트카로 성능 및 안전, 친환경을 기본으로 하면서 이동의 즐거움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 창출을 위해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주요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또한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이니셜로 변화하는 사회 및 소비자 환경에 대한 이동 수단의 발전 방향을 나타내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활용에 더욱 적극적인 사용자와 자동차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함으로써 변화하는 IT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통해 드라이빙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쌍용자동차의 제품 개발 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경쾌함, 속도감, 힘이 동시에 공존하는 완벽한 비례와 공간 활용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모든 좌석이 탑승자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회전돼 탑승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Each One & All Together’라는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XIV-1’은 ‘B’ Pillarless Coach Door Open Type을 채택했으며 개방감 극대화를 위해 적용된 전면 글라스 루프 디자인은 끊임없는 소통을 키워드로 ‘XIV-1’이 펼치는 Full Time 온라인 네트워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XIV-1은 쌍용자동차의 제품 개발 철학인 ‘Robust, Specialty, Premium’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정신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이고 강인한 조형미로 완성된 ‘XIV-1’을 통해 독창성 높은 쌍용자동차 디자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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