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중인 모바일 꾸미기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이 신규 콘텐츠 ‘제이지의 페스티벌’을 추가하고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이지의 페스티벌’은 ‘어피치의 피치 가든’, ‘튜브의 리조트’, ‘콘의 연구소’, ‘네오의 성’, ‘무지의 놀이공원’의 뒤를 이은 여섯 번째 마을로, 501 스테이지부터 입장할 수 있다. 신규 마을은 ‘라이언’의 제안으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던 ‘제이지’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공연장과 관객을 위한 캠핑존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제이지의 페스티벌’ 업데이트와 다가오는 한가위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5일까지 ‘어피치가 빚은 분홍 송편’ 이벤트를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분홍 송편'을 지급하고 누적된 송편 개수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2’와 ‘카카오프렌즈 무선 충전 패드’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매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프렌즈타운’은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 공간에서 캐릭터들과 함께 퍼즐을 플레이하고 퀘스트를 수행해 ‘나만의 타운’을 만들어나가는 게임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