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지아이조2' 합류…이병헌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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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지아이조2' 합류…이병헌과 맞대결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3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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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배우 이병헌.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이병헌이 출연 중인 '지아이조2'에 전격 합류한다.

영화 '지아이조2'는 전편의 주인공 채닝테이텀과 이병헌, 레이 파크 외에 프로레슬링 선수와 드웨인존슨 (통칭 '더락')과 레이 스티븐슨, 에로디 영의 합류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브루스 윌리스의 합류로 진정한 드림팀으로 거듭나며 미국뿐만 아니라 영화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극중 자유의 힘으로 뭉친 정의의 팀 '지아이조'를 처음 만든 원조 '지아이조'멤버로 출연한다.

브루스 윌리스는 미국 최고 인기 액션 시리즈물인'다이하드'시리즈부터 '아마겟돈', '12몽키즈'등 헐리우드 최고 액션물의 대부로 손꼽히는 배우로 최근작 '익스펜더블'과 '레드'에서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현재 이병헌을 포함한 '지아이조2'의 모든 배우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병헌은 완벽한 스톰쉐도우를 연기하기 위해 매일 훈련을 거듭하고 있으며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출연진들과 만나 친분을 쌓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한편 영화'지아이조2'는 2012년 6월 현지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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