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몽땅 내 사랑' 종영 소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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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몽땅 내 사랑' 종영 소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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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윤승아가 '몽땅 내 사랑'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는 지난달 30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지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회 장면 촬영차 새벽부터 인천공항을 찾은 윤승아는 이곳 저곳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이어 MBC 드림센터에서 진이한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현장에 있던 스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종영을 아쉬워했다.

윤승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인상적인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후 곧 바로 투입된 '몽땅 내사랑'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1년여 사이에 배우로서 눈에 띄게 두드러진 성장기를 거친 셈이다. 그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남달랐다고.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오랜 시간 촬영해서 끝나면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제대로 실감이 안 난다. 다음 주에 또 녹화를 하러 와야 할 것 같다"며 "함께 출연했던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아서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유난히 더 아쉽다. 또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윤승아는 "정말..다 끝났어요..아직은..실감이 안나요..오랫동안 고생한 우리 몽땅팀들 너무 수고하셨어요..러뷰 쪽!"이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몽땅 내 사랑'은 오는 16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후속으로는 하이킥 시리즈의 3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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