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무릎팍 도사 출연 "이승기와 친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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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무릎팍 도사 출연 "이승기와 친해지고 싶다"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01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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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배우 장근석.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배우 장근석이 '무릎팍 도사' 추석특집 녹화해 참여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장근석은 지난달 31일 경기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 추석특집 녹화해 참여해 그동안 그를 둘러싼 많은 오해와 진실, 한류스타의 화려함과 정상에 서기까지의 힘겨웠던 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녹화해 참여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담담하고 때로는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MC 강호동과 대화를 이어갔는데 장근석은 녹화 현장을 뒤집어 지게 만들만큼의 입담을 과시해 강호동은 장근석에게 "내가졌다"며 장근석에게 두 손을 들어주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장근석은 동갑내기 배우 이승기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것은 물론 폭발적인 지금의 인기에 대한 고민과 생각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장근석은 예능프로그램의 온도차에도 잘 적응하며 시종일관 재치 있는 답변과 지금까지 대중 앞에서 보이지 않았던 20대 청년 장근석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었다고.

장근석은 아역에서 출발해 성공적인 성인 연기자로의 발돋움을 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왔고 일본에서는 오리콘 차트 1위에 빛나는 가수로서도 인정받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던 말 못할 고민과 상처로 인해 가슴앓이 했던 지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장근석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는 추석특집으로 2화로 나누어져 공개되며 1부는 오는 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장근석은 한국 드라마의 거장 윤석호 감독과 함께하는 드라마 '사랑비'(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9월 본격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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