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브레인' 여주인공 낙점…이상윤-정진영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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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브레인' 여주인공 낙점…이상윤-정진영과 호흡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1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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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 제공=플라스틱 아일랜드)

배우 윤승아가 '브레인'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윤승아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 역을 맡았다. 윤지혜는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의사로 공부와 일에 있어선 깐깐한 악바리지만 환자들에게는 성실하고 따뜻한, 긍정적이며 정의로운 씩씩한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독고민아 역을 맡아 인상적인 캐릭터로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준 윤승아는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이어 드라마에서 첫 주연 자리까지 거머쥐며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승아는 "'몽땅 내사랑'에 이어 드라마 첫 주인공까지 맡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가슴 벅차다. 시트콤에서보다 더욱 진중한 이미지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곧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뇌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로 현재 이상윤, 정진영의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이며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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