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김규영,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스크롤 이동 상태바
효성 김규영,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1.1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 ⓒ 효성그룹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 ⓒ 효성그룹

효성그룹은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제33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글로벌 제품 '스판덱스'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 설비를 국산화해 우리나라 섬유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섬유업계 원로 인사다.

또한 테크니컬 서비스센터를 설립해 품질·생산 안정화를 이끌고, 효성의 핵심 제품들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한편, 김 사장은 부산고,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효성그룹 전신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한 이후 46년 간 효성에서 일한 정통 '효성맨'이다. 섬유·산업자재 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스판덱스·타이어코드 성장을 이끌어 온 화섬업계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