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SK증권은 14일 '시럽웰스 CMA' 특별판매 상품 가입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럽웰스'는 SK증권과 SK플래닛이 제휴해 만든 금융투자 플랫폼이다. 공인인증서 없이 회원가입, 로그인, 금융상품 투자가 가능하며 지난 2017년 런칭 후 회원 2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시럽웰스 7% CMA' 상품은 최대한도 300만원, 3개월간 연 7% 수익률(세전)이 적용된다. 시럽 월렛 혜택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시럽웰스 마이피그 CMA' 계좌개설 이력이 없는 최초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입방법은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시럽 월렛 '혜택금융 서비스'에서 사전 응모를 진행한 후, 사전응모를 마친 고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상품 가입 획득 이후 안내된 기간 안에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된다. 

SK증권은 또한 선착순 기회를 놓친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1.25% 수익률(세전, 시럽웰스 체크카드 발급 0.1% 우대 적용)로 시럽웰스 CMA계좌 개설 시 스타벅스 커피 2잔 혹은 1만원 상당의 제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각종 우대금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그 어느때보다 이번 '시럽웰스 7% CMA'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투자 경험 속에서 고객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