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풀하우스2'에 합류한다.
조윤희는 '풀하우스2'에서 천사의 얼굴을 한 팜므파탈 진세령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청초하고 순수한 모습에서 섹시하고 도도한 헐리웃 스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극중 진세령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간 뒤 헐리웃 스타로 급부상한 인물로 아름다운 미모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몸매, 거기에 섹시함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조윤희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어서 약간의 부담은 있지만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임해서 원작을 사랑하시는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풀하우스2'는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며 국내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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