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확대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차,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확대 실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0.31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현대차가 11월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적용 대상 차종을 10개 차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준 보장율을 기간별로 5%씩 높여 시행한다.

현대자동차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대상 차종과 보장율을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중고차 가격 보장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 11월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1년 동안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적용 대상을 10개 차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보장율을 보유 기간별로 5%씩 높여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기간 동안 아반떼,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투싼, 포터 등 서비스 적용 차종을 구매한 고객이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할 경우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각각 1년 75%, 3년 62%, 5년 차량은 47%의 기준 보장율을 적용 받게 된다.

다만 보유 기간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중고차 처리일까지 산정되며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기준 보장율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국 25개 시승센터에 중고차 처리 의뢰 고객의 차량 평가를 위한 전담 인력을 상주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차량 시승 및 구매 상담에서 중고차 평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차 구매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