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티켓파워 과시…'엘리자벳' 10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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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티켓파워 과시…'엘리자벳' 10분 만에 매진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11.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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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멤버 김준수의 티켓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 됐다.

김준수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22일 오전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0여 분만에 그가 출연하는 회차가 모두 매진됐다.

엘리자벳의 공연 제작사인 EMK 측은 "공연을 3달이나 앞두고 예매를 시작했지만 티켓오픈 후 10여분 만에 총 공연 회차 110회 중 1차 오픈 한 24회차 분 좌석의 절반이상이 판매됐고, 김준수 출연 회차는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해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올해 천국의 눈물과 모차르트 앵콜 등의 공연에 출연할 때마다 모두 전회차를 매진 시키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 또한 1차 티켓 오픈 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품귀현상을 일으켰다.

지난해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김준수는 더뮤지컬 어워즈, 한국뮤지컬대상, 골든티켓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티켓파워상을 휩쓸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죽음'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스토리로 1992년 9월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초연되어 유례없는 인기를 얻었으며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일본 등 세계 10개 국가 전역에서 9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한 유럽 최고의 흥행 대작이다.

한편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 '엘리자벳'은 2012년 2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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