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1일 경북 경주 성동·중앙시장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매월 시행하는 장보기 행사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명명하고, 경주 성동·중앙시장 물품의 지속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주 성동·중앙시장은 한수원에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 표시 등 신뢰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월 말까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20여 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자율적으로 동참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도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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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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