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오늘] 이철우 경북도지사, ‘철통 방역활동’ 김천의료원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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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늘] 이철우 경북도지사, ‘철통 방역활동’ 김천의료원 방문·격려
  • 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5.1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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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경북취재본부 김대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0일간의 사투를 벌이며 철통같은 방역활동을 전개한 김천의료원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날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의료진 경험담을 청취하는 등 환담을 나눴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의 주인공이다″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사투를 벌이며 코로나19 방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200여명의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 참석자 전체 ‘덕분에 수어동작’을 함께 했다.

“더 깨끗해진 경북으로 안심하고 오이소” 

경북도는 11일부터 범도민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을 23개 시군 및 사회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함께 힘내자’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더 깨끗해진 경북이 다시 관광경북으로 우뚝 서고 지역경제도 회복할 수 있도록 도민의 저력과 힘을 한 데로 모으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신재학 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엑스포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 실천 다짐행사를 가지고 공연장 내·외부 청소 및 소독 등 방역활동을 펼쳤다. 

경북북부보훈지청, 5월 보훈가족 ‘행복플러스’ 행사 실시

경북북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소외된 보훈가족을 위로·격려하고, 함께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보훈가족 ‘행복플러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보훈재가복지대상자 50명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일을 맞은 무의탁 독거 어르신을 찾아 생신축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는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도 못하고 어버이날이라 더 외롭고 적적했었는데 보훈지청에서 자식들도 못하는 걸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밝혔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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