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배우 김옥빈이 연인 스키조의 멤버 허재훈과의 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김옥빈은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허재훈과는)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관심사가 비슷해 어느새 연인이 됐다. 남자친구 덕분에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 'OK PUNK!'를 통해 펑크록 밴드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최근 공개된 남자친구와의 무대 위 뽀뽀사진에 대해서도 "공연을 하던 도중에 옆을 쳐다봤는데 나도 모르게 뽀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하나의 퍼포먼스로 생각했어나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옥빈은 "펑크록 밴드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OK PUNK!' 촬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에 좋은 작품 있으면 TV 드라마를 하고 싶다"며 최근 근황과 계획을 전했다

김옥빈은 '퍼스트룩' 화보에서 파워 넘치고 와일드한 록가수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옥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짧은 헤어와 아이라인에 록가수에 도전한 만큼 이어링, 뱅글, 링 등 실버 액세서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옥빈은 Mnet '김옥빈의 OK PUNK!'에서 '톱밴드' 우승팀 톡식의 김슬옹, 칵스 보컬 이현송, 닥터코어911 기타리스트 데빈, 고고스타 보컬 이태선 등과 '김옥빈 밴드'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