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CEO 신년 특별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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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CEO 신년 특별 대담'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2.01.02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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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삼성카드 최치훈 사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용띠 직원들과 함께 2012년 회사의 경영 방향 등 관심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CEO 신년 특별 대담'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과 사장의 질의 답변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대담은 신년사를 대신해 2일 삼성카드 사내방송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지역단에 중계됐다.

최치훈 사장은 대담에서 지난해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해로 평가하고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중심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실용적인 삼성카드'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는 "고객이 원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중·장기적으로 신사업을 준비해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가 결코 쉬운 해가 되지 않겠지만 내부 조직 및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카드는 2012년 '전략업종 차별적 공략'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 강화' '신시장 발굴 및 선점' '브랜드/상품 리더십 확보' 를 중점추진 전략으로 선정하고 시장·고객 중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경영 방침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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