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2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서울·경기동부, 충청내륙 등 곳곳에서는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동부 지역은 5mm 내외고, 충청내륙, 강원영서, 전라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지역은 5~20mm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밤 9시 사이에 대기불안정이 강한 강원영서와 충청내륙, 전라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