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공식 트위터(@lottehome) 팔로워1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지난 2010년 1월 공식 트위터를 개설한 롯데홈쇼핑은 14일 기준 9800여명의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SNS 특성을 살려 지난해 롯데아이몰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셜커넥팅'은 상품 정보 안내뿐 아니라 고객의 문의사항도 빠르게 해결했다.

또 롯데홈쇼핑 트위터는 고객과 나눔 활동을 함께 벌이기도 했다. 지난 해 진행한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수요일'로 트위터 실시간 멘션을 통해 경매 후 최종 낙찰 금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했다. 

독도 응원 메시지, 구세군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해 독도 응원 기금을 마련하고 구세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트위터 팔로워 1만 명 돌파를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홈쇼핑 기존 팔로워가 친구에게 롯데홈쇼핑을 소개하는 '1만 팔로워 축하 전야제' 이벤트는  친구에게 소개한 기존 팔로워와 신규 팔로워(소개받은 친구)에게 모두 적립금 5000원이 지급된다.

'만인의 롯데홈쇼핑'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만 명 돌파 축하 메시지를 적어 롯데홈쇼핑 트위터(@lottehome)에 멘션하면 된다. 축하메시지를 보낸 팔로워 중 총 111명을 추첨해 '인스탁스 미니 25 카메라(1명)', '적립금 1만원(10명)',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이동규 팀장은 "롯데홈쇼핑 트위터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고객과 가장 가까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1만 명 돌파 기념 '만인의 롯데홈쇼핑'이란 이벤트 타이틀처럼 보다 많은 고객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