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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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 수상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2.02.1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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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대한항공이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을 수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국내 각 업종을 대표하는 단체 및 기업체들이 중심이 돼 2010년 발족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민간 협의체로 매년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내역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대한항공이 이번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을 수상하게 되는 것은 정보보호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고객 및 기업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협의회 부회장사로서 타 기업에 개인정보보호 업무지식을 전파하는 등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개인 및 기업고객의 정보보호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조직했으며 고객정보 취급 부서에 고객정보보호 담당 직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모의해킹 진단을 받는 등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항공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안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200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 정보통신부 장관, 2008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정보보호대상,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대한항공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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