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윤승아, 무사에서 여인으로 변신…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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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윤승아, 무사에서 여인으로 변신…무슨 일?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2.22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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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판타지오)

'해를 품은 달'의 윤승아가 무사에서 여인으로 변신한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첫 등장 후 9회 방송분 동안 단벌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설 윤승아가 드디어 처음으로 새로운 의상으로 바꿔 입었다.

지난 주 방송까지만 해도 성인 연기자 등장 후 여타의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게 의상 변화가 전혀 없이 하늘 색 도포만을 입어왔던 설이 단정히 여성의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 한 것.

그간 하늘 색 도포에 칼을 차고 월(한가인 분)의 호위무사로 활약 했던 설은 높이 틀어 올렸던 머리를 내려 묶고 치마와 저고리를 차려 입은 영락없는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고 있다.

갑자기 단순한 의상 변신도 아닌 어릴 때의 모습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뀐 윤승아의 모습에 지난 주 기억을 되찾은 연우와 관계된 것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해를 품은 달' 등장 후 처음으로 치마와 저고리를 입은 윤승아는 "신분 때문에 화려한 의상은 아니지만 무사복을 벗고 치마를 입으니 괜히 설레고 행동도 조심스럽게 변하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설이 왜 옷을 갈아입게 됐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다. 이번 주 방송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우의 기억이 되돌아 옴과 동시에 연우의 호위무사 설에게도 극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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