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폭풍오열 '가슴 뭉클'…시청률 40%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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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폭풍오열 '가슴 뭉클'…시청률 40% 견인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2.24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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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

'해를 품은 달' 김수현의 폭풍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훤은 무녀 월(한가인 분)이 죽은 것으로 알고 가슴에 묻었던 첫사랑 허연우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성수청 국무 장씨(전미선 분)로부터 그토록 그리워하던 연우가 월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통곡하는 훤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특히 슬픔을 주체할 수 없어 쓰러지듯 주저앉아 가슴을 치며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전국 기준 41.3%(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날 방송에서 월의 정체를 알게 된 훤의 오열 장면은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며 순간 최고 시청률 46.6% 기록했다.

한편 종영을 4회 앞두고 월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리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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