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이장우, '아이두'에서 연상연하 연인 호흡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선아-이장우, '아이두'에서 연상연하 연인 호흡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3.12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배우 김선아와 이장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가제)의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아이두'는 30대 여자들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공식을 깨는 드라마다. 

명실상부한 '로맨스 퀸'이란 호평을 받고 있는 김선아는 '아이두'에서는 구두 회사 슈타카토 이사 황지안으로 분해 기존과는 차별화 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선아가 맡은 황지안은 쿨 한 성격의 딱 부러지는 말투,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능력 있는 퍼펙트 커리어우먼으로 365일 일만 하는 워커홀릭이다.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는 이장우는 고졸 출신 짝퉁 구두 업자에서 슈타카토 신입 디자이너로 인생역전을 하게 되는 품위 유지와 인맥관리에 힘쓰는 허울 좋은 박태강 역을 맡았다. 기적적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이장우는 이 회사의 이사인 김선아(황지안 역)와 그 누구보다 화끈하면서도 열정적인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아이두' 관계자는 "항상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김선아가 이번에는 어떤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장우와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두 사람이 펼쳐낼 솔직해서 화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좌충우돌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