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함께 자리하여 2020년 한 해 동안의 양 기관간 협력사업에 대한 상호 감사표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올 상반기‘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5억원 전달’,‘임직원 2000여명의 헌혈 참여’에 이어,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극복을 위한 범농협 임직원 성금 10억원을 전달’하는 등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지난 10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성희 회장은“그동안 농협과 대한적십자사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코로나19, 태풍피해 등 국가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함께 극복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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