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경동나비엔, 진도 수해지역서 긴급복구 서비스 실시…신일, 창립 62주년 맞아 성장동력 키워드 ‘초심’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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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경동나비엔, 진도 수해지역서 긴급복구 서비스 실시…신일, 창립 62주년 맞아 성장동력 키워드 ‘초심’ 공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7.1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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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경동나비엔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진도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실시

경동나비엔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경동나비엔은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도읍 조금시장 내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침수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베이스 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경동나비엔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정전 시 안마의자 원위치' 마사지 장치 기술 특허 등록

바디프랜드는 정전 발생 시 위치 재설정이 가능한 마사지 장치 기술을 특허(제10-2259522)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통해 마사지 장치가 초기 상태가 되도록 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장치의 에너지 저장부에 있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바디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등각도 액츄에이터와 다리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다리 액츄에이터를 원상태가 되도록 재설정하는 원리다.

사용자가 마사지를 받는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단선 등으로 장치에서 위험에 빠질 가능성을 해소 가능한 기술로, 전원이 비정상적인 상태이더라도 에너지 저장부에 있는 전기 에너지로 장치를 조정해 사용자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신일, 창립 62주년 맞이 성장동력 키워드 '초심' 공표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14일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백년기업을 위한 성장동력 키워드로 '초심'(初心)을 선포했다.

1959년 소형 모터 제조사로 시작한 신일은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선풍기 보급에 앞장선 기업으로 최근에는 종합가전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신일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창립 기념식을 연기하고, 사내망과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에게 창립기념사를 전했다.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주년을 기점으로 전사적 체질 개선을 한 끝에 2025년 매출 5000억, 영업이익 500억이라는 미션 수행을 위한 키워드로 초심을 선정했다"라며 "친환경 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만큼 온고지신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이사는 △임직원 및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등 2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미래가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도전에 동참할 것"이라며 "환경 친화적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초절전 기능 및 에너지 고효율 가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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