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아성다이소, ‘집콕용품 기획전’ 진행…우주인피자,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아성다이소, ‘집콕용품 기획전’ 진행…우주인피자,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8.2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아성다이소 집콕용품 기획전
아성다이소 집콕용품 기획전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집콕용품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집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취미 DIY용품, 미술용품, 스포츠 완구용품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취미 DIY용품은 보석 십자수와 비즈 용품 등이 준비됐다. 보석 십자수는 작은 보석(비즈)을 붙여 십자수처럼 그림을 완성하는 취미활동으로, 스티커 형과 액자 형을 마련했다. ‘보석 십자수 스티커 DIY 세트’는 완성 후 핸드폰 뒷면이나 다이어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이고, ‘보석 십자수 액자 DIY 세트’는 완성 후 액자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비즈 만들기 세트’는 비즈와 비즈 공예 관련용품이 같이 포함돼 있는 상품으로, 반지, 목걸이, 마스크스트랩 등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미술용품은 미술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스티커 아트보드’는 번호가 적혀진 그림에 퍼즐을 맞추듯이 스티커를 붙이는 상품이다. ‘스크래치 보드 세트’는 나무펜과 스크래치 보드로 구성돼 있는 상품으로, 검은색 스크래치 보드에 나무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검은색 바탕 안에 있는 숨어 있던 화려한 색들이 표현되는 상품이다. 이밖에 ‘미니 탁구게임 세트’, ‘미니 골프라켓 세트’ 등 실내 스포츠 완구용품도 판매한다. 

우주인피자,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출시

푸드테크 전문 기업 양유의 냉동 화덕피자 전문 브랜드 우주인피자는 홈플러스와 협업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인피자는 기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젊은 소비층 수요를 확보한 데 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전국에 13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우주인피자와 홈플러스의 브랜드명을 공동 명기하는 우수 중소생산자 브랜드(MPB, manufacturing private brand) 형식으로 진행됐다. 냉동 화덕피자 생산 노하우를 갖춘 우주인피자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지닌 홈플러스가 제품 개발에 동등하게 참여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은 ‘갈릭리코타치즈’, ‘페퍼로니슈프림’, ‘로제쉬림프’로 구성됐다. 이 중 ‘갈릭리코타치즈’와 ‘페퍼로니슈프림’은 기존 우주인피자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우주인피자와 홈플러스가 레시피 연구에 공동 참여해 개발했다. 달콤한 리코타치즈, 짭짤한 페퍼로니 등 가장 대중적인 재료들을 사용했다. 

SPC그룹, 쉐이크쉑 동탄점 개점

SPC그룹은 경기도 동탄에 쉐이크쉑 17호점을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쉐이크쉑 동탄점은 새로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 총 114석의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은 동탄점은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지동훈과 협업해 수채화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녹색 계열의 색상과 유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쉐이크쉑 동탄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 커스터드에 청포도와 민트, 쇼트 브레드를 넣은 디저트 ‘퐁당 동탄(Pongdang Dongtan)’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오리온, 7월 온라인 매출 성장

오리온은 7월 온라인 채널 매출을 자체 분석한 결과 간편대용식·홈트·홈술 안주스낵 등 ‘스테이홈’ 관련 제품의 매출이 대폭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 여가시간 등을 집에서 보내면서 관련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소비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는 집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 매출이 122% 증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닥터유 단백질바와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닥터유 브랜드도 51% 성장했으며 스낵류 매출은 30% 상승했다. 특히 오징어땅콩, 꼬북칩, 오!감자 등을 조합해 가성비를 높이면서 한 번에 여러 맛을 즐길 수 있는 ‘스낵번들’ 제품의 매출은 두 배 넘게 대폭 증가했다.

오리온은 스테이홈족들을 위한 제품들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오리온 놀이간식 캠핑편, 닥터유 홈트 간식 등 TPO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온라인 전용 기획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닥터유 브랜드도 온라인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포카칩 어니언맛, 스윙칩 볶음고추장맛 2종을 대용량 지퍼백 제품으로 출시한 데 이어 비스킷 제품들도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해 안주과자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켜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