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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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2.06.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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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대우건설이 8일 충남 연기군 대평리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사업장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면적에 따른 구성으로 21B, 23C, 28D, 30E, 36F 등 모두 824실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3월 말 1차 청약에서 18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정부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사업지 주변에는 국가기록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및 3층 이하의 단독 주택용지가 계획돼 있어 인근 호수공원에 대한 조망권이 가장 뛰어난 입지라 평가받는다.

또 2차 푸르지오 시티는 회의실과 휴게실,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있고 지상 5층과 옥상에 조경공간이 마련되는 등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밖에 세대당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지하 4층에는 세대별 창고 공간을 계획해 오피스텔의 부족한 수납공간을 배려했다.

대우건설은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에 대한 서울·수도권 지역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분양사업장 외에 추가로 강남구 도곡동에도 홍보관을 개관했으며, 청약은 1차 분양과 마찬가지로 전국 단위로 청약통장 여부에 상관없이 타입별 청약신청금 100만원 만으로 가능하게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과 푸르지오 시티의 상품경쟁력, 호수조망권 등 조건들이 시너지를 가져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세종시 2차 푸르지오는 1차와 동일한 조건에 더욱 뛰어난 호수 조망권을 가지고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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