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은 '2021년 하반기 골프존 전(全)직군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채용에서 골프존은 △앱 개발(Android·iOS) △웹 개발(Back-end·Front-end) △SW 개발(서울·대전) △Machine Learning(머신 러닝)·Deep Learning(딥러닝) 모델 개발 △게임 서버 개발 △SW 배포·운영 △HW 품질 관리 △시스템·네트워크 △정보 보안 △클라이언트 개발 △그래픽 디자인 △APP 서비스 기획 △CS 운영·기획 △광고 영업 △상품 기획 △서비스 기획 △영업 관리 △APP 마케팅 등 총 21개 부문에서 인재를 구한다.

인턴십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 인적성·직무 역량 테스트 심사,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인턴십 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다. 기간 내 수행평가에 따라 최종 선발된 합격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자라면 학력·전공 무관 누구나 골프존 홈페이지 내 인재 영입 시스템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는 게 골프존의 설명이다.

아울러 서류 접수에 앞서 인턴십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 접수는 오는 7일 마감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골프존 측은 "유망한 인재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회 인턴십 모집에 나서고 있으며, 인턴십에서 최종 선발된 합격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인턴십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