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배우 이선빈과 프라이빗 전시관람 이벤트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배우 이선빈과 프라이빗 전시관람 이벤트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16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대사 이선빈, 관람객 3명과 경기도자미술관 찾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한국도자재단
ⓒ 한국도자재단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선빈이 3명의 관람객과 함께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특별한 전시 관람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우 이선빈과의 프라이빗 전시 관람 이벤트는 지난달 1일 개막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시민 중 3명을 추첨해 지난 15일 진행됐다.

이선빈과 당첨자 3명은 현재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전시인 '다시 흙, 모래, 자갈' 전시, '국제공모전', '네덜란드 국가초청전' 등을 관람하고 도자 비엔날레 체험 프로그램인 '토락교실'에서 핸드 페인팅과 물레체험 등을 즐겼다. 또한 대중들이 직접 선정하는 국제공모전 대중상 투표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당첨자를 선발하기도 했다. 

ⓒ 한국도자재단
ⓒ 한국도자재단

이선빈과 전시 관람을 함께한 이재은씨는 "이선빈씨와 함께 전시 관람을 해서 뜻깊고 좋은 추억이 됐다"며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보는 게 색다른 경험이었다. 도자기 만드는 체험 등 모든 것이 멋지고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른 의미의 행복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힘든 시기라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많은 걸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다면, 더 많이 즐기지 못한 것이다. 그만큼 재밌게 관람하고 체험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시_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일 개막한 이후 5주 만에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하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행사는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온라인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8일 막을 내린다. 올해는 비엔날레 시작 이래 처음으로 관람료를 받지 않으며 전시 방문을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사전 관람예약을 해야 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