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오는 12월 중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북 포항 북구 학잠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 가구 △169P㎡ 2가구 등이다.
포항 북구 도심권에 공급되는 단지여서 대형마트, 구청, 시청, 병원, 주민센터, 고속버스터미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10분 안팎 거리에 포항 남구 제철동 소재 산업단지들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도보권에 위치한 양학초중을 비롯해 동지고, 이동중, 동지여중고, 이동초, 남부초, 포항제철고 등과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GS건설은 부연했다.
GS건설 측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도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자이 애서턴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 남구 이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북구 죽도동 일대에서 현재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