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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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3.03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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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반도건설
ⓒ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 원주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세대 규모 공동주택(가칭 관설동 반도유보라)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1050억 원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특화설계, 원주기업도시 등 전국에 10만여 가구를 분양한 실적, 우수한 신용등급 등이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해당 공동주택은 올해 상반기 중 분양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KT의 ICT기술력이 접목된 특화 아이템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측은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보여준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 등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 상품으로 다시 한번 원주에서 유보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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