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물품기증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임직원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물품기증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790명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가구 등 물품 8000여 점을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전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해당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의 상품화 작업, 진열, 고객 응대 등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