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입주 지원 서비스 ‘디뷰’ 론칭
스크롤 이동 상태바
DL이앤씨, 입주 지원 서비스 ‘디뷰’ 론칭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7.1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디뷰 서비스 사용 이미지 ⓒ 디엘 이앤씨
디뷰 서비스 사용 이미지 ⓒ 디엘 이앤씨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 'D.VIEW'(디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디뷰는 준공된 실제 세대 내부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후 가상현실 플랫폼에서 구현해 고객들에게 입주 단계별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사전점검 시 디뷰를 통해 간편하게 본인 집과 동일한 세대를 살펴볼 수 있다. 평면도에서는 파악이 어려운 조명과 콘센트 위치, 수납장이나 펜트리 내부, 길이와 높이·깊이 등을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입주 당일에는 이사할 때 파손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와 예방책, 도매와 마루, 가구, 수전 등 각종 마감재 유지·관리 청소법 등을 안내해주며, 입주 후에는 세대 내 월패드와 빌트인 전자제품 등에 대한 사용설명서 등을 제공한다.

DL이앤씨는 지난 6월 입주 단지부터 선별적으로 디뷰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측은 "디뷰를 경험한 입주 고객들 사이에서 360도 VR 플랫폼을 활용한 획기적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사전점검부터 입주 후까지 각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더욱 개선하고 보강해 디뷰를 차별화된 입주지원 서비스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