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서초교대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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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서초교대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8.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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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울 서초교대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진흥기업
서울 서초교대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진흥기업

효성그룹은 효성중공업 자회사인 진흥기업이 서초교대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지하철 2·3호선 교대역에서 도보 3분 안팎 거리에 위치한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360억 원이다.

진흥기업 측은 "외관 특화 설계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하고, 대기업 유통편의시설 입점 등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와 인근 상권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지 조건이 우수한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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