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은 복권기금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외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소외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산촌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산림복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전액 복권기금 지원으로 편성되며,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15억300만 원 확대된 262억3000만 원으로 잡혔다.
동행복권 측은 "우리가 구입한 복권 한 장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소외계층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정망을 강화하는 데 복권기금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